한국 주식시황(Nov 7, 2025)

한국 주식시황 마감 리포트: ‘블랙 프라이데이’ 악몽? 코스피 4000선 붕괴!

작성일: 2025년 11월 7일 (금)

미국 시장의 충격이 시차를 두고 한국 증시에 반영된 2025년 11월 7일 금요일,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모두 큰 폭의 하락을 기록하며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. 특히 코스피는 4000선이 무너졌으며, 원/달러 환율마저 급등하며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하루였습니다.


📊 주요 지수 마감 상세

지수마감가전일 대비 (P)등락률 (%)주요 특징
코스피 (KOSPI)3,953.76-72.69p 하락-1.81%4,000선 붕괴하며 3,950선대에서 마감
코스닥 (KOSDAQ)876.81-21.36p 하락-2.38%코스피보다 더 큰 폭으로 하락하며 약세 심화

🌪️ 시장을 짓누른 3대 악재

1. 미국發 기술주 매도세 전이 (AI 거품론 여파)

  • 글로벌 동조화: 전날 미국 증시에서 AI 및 빅테크 중심의 급락세가 한국 시간으로 오늘 장중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.
  • 반도체 투매: 지난 며칠간 지수를 방어하던 반도체 관련주들이 차익 실현과 매도 압력에 직면하며 대규모 하락을 주도했습니다. 특히, 코스닥 내 2차전지 및 IT 부품주들의 낙폭이 두드러졌습니다.

2. 환율 급등 (외국인 매도세 가속화)

  • 원/달러 환율: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/달러 환율이 1,456.9원까지 치솟아 약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
  • 외인 자금 이탈: 환율 급등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 순매도세를 가속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. 외국인은 이날도 순매도를 이어가며 지수 하락에 일조했습니다.

3. 펀더멘털 우려 (대규모 감원 충격)

  • 미국 기업들의 대규모 감원 소식은 금리 인하 기대감을 약화시키고 경기 둔화의 신호로 해석되면서, 한국 수출주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.

🖐️ 개인 투자자 홀로 ‘방어’ 나서

  • 개인 투자자: 장중 내내 코스피 시장에서 홀로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 추가 급락을 저지하는 ‘방어벽’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분석됩니다. (순매수 규모: 약 4,000억 원 내외 추정)
  • 기관 및 외국인: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순매도를 기록하며 시장의 하락세를 키웠습니다.

🌟 이 시국 속 홀로 빛난 종목

  • 특징주: 약세장 속에서도 바이오 섹터의 **’펩트론’**과 같은 일부 종목은 특정 재료로 인해 13% 이상 급등하며 시장 분위기와는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습니다.

📌 주간 마무리 및 전망: 이번 주(11월 3일~7일) 증시는 주 초반의 강세 후반의 급락으로 변동성이 극심했습니다. 다음 주에는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이슈와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결과가 시장의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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